로맨틱크라운(Romantic Crown) 2016 F/W 두 번째 룩북은 일상을 대하는 자세(LIVELY ATTITUDE)를 그린다. ‘
유일한 쉼터인 방 안’을 나서 마주친 도시,
그 깊숙한 길 위에 서 있을 때 불현 듯 찾아온 미지未知는 낮과 밤, 시간의 교차 속에서 기묘한 감정을 엿보인다.
이번 룩북을 통해 로맨틱크라운이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뚜렷하다. 텅 빈 거리를 유일하게 채우는,
로맨틱크라운만의 미학을 베이스로 더한 컬러감과 실루엣은 허무함을 넘어서 낭만 그 자체를 머금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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